영화 / / 2024. 3. 9. 09:30

영화 겟아웃 요약 조던필 연출 후기

겟 아웃2017년에 개봉했으며 조던 필(Jordan Peele) 감독의 미스테리 서스펜더 영화입니다. 흑인과 백인의 대립을 그려내는 독특한 소재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겟아웃의 요약, 조던필, 연출,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약

주인공 흑인 크리스는 백인 여자친구인 로즈와의 관계를 시작한 후 그녀의 가족이 있는 집으로 초대받습니다. 그러나 그가 집에 도착했을 때, 무언가 이상한 점을 느낍니다. 집에 있는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을 그는 사람들의 이상한 행동과 주변 사람들에게 이상한 제안을 받게 됩니다. 놀랍게도 크리스는 주변 사람들이 흑인인 자신의 몸을 이상한 실험에 사용하기 위해서 이 집에 초대한 것을 깨닫고 도망치기위해 필사적으로 싸우게 됩니다. 결말에는 큰 반전이 있습니다. 주인공 크리스는 자신의 백인 여친 로즈의 가의 이상한 행동을 의심하게되고, 여자친구 로즈의 가족이 흑인들을 신체적으로 노예로 이용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흑인의 우월한 체력을 가지고 싶어하고 이를 위해 흑인들을 사냥하고 뇌를 바꿔치기하는 실험을 벌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크리스는 로즈의 가족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투를 벌이고 집에서 도망치게 됩니다. 그러나 한번더 결말에는 한번더 반전이 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크리스는 로즈를 차에 태우고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도로 옆의 나무에서 경찰차가 등장하는데 예상과는 달리 경찰관은 크리스를 구조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로즈를 체포합니다. 이로써 크리스는 위험에서 벗어나고 자유를 찾습니다. 영화가 끝났다고 생각할때 한번 더 반전을 주면서 관객들이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감독은 겟 아웃은 단순히 줄거리를 넘어 인종적 갈등과 사회의 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가 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영화는 흑인들이 경험하는 사회적 불평등과 흑인 인종에 대한 편견을 다루고 있어 개봉후 큰 관심을 끌었고 많은 관객들로부터 공감을 얻었습니다.

조던필

감독 조던 필(Jordan Peele)은 원래 코미디언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감독을 꿈꾸었고 데뷔작인 "겟 아웃(Get Out)"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는 공포와 스릴러 요소와 함께 사회 풍자 메세지까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날카로운 관찰력을 바탕으로 코미디언의 유머를 조화롭게 담아냅니다.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면서도 그것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잘 이용했습니다. 이를 위해 코미디적 요소 뿐만 아니라 필은 자신의 감 음악과 음향효과를 적절히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현악기의 장점을 잘 살려 음악과 음향효과를 극대화하고 분위기를 긴장감 넘치게 이끄는데 주로 사용하며 음향적으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조던 필의 감독으로의 데뷔작인 겟아웃은 그의 코미디언으로 재능과 창의력, 음향효과와 함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예리한 지적을 담아 단순히 스릴러 영화를 넘어 사회적 메세지까지 전달하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연출

촬영 장소와 세트의 디자인이 잘 짜여진 것으로 유명한데요,영화에서 사용된 긴장되는 분위기와 어두운 색상은 주인공의 고립된 상황과 두려움을 강조하기 위해 거대하지만 어두운 느낌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마주하는 고립된 시골 집과 주변 숲과 같은 공간은 영화 전반적인 불안감을 조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 중간에 귀여운 부엉이나 신비한 물체들을 등장시키거나 어두운 조명과 차가운 색상을 주로 사용하여 주인공이 먼곳에 고립되어있다는 불안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음향효과 또한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어두운 분위기와 함께 숲이나 밤에 울리는 빗소리, 건물 내부의 조용한 소리들을 이용해 크리스의 고립감을 더해주었습니다. 또한 현악기를 주로 사용하면서 특히 영화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간 더욱 강렬한 하고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었습니다.

후기

예상치 못한 스토리 전개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생각했던 전개와는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해 가는 이야기에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영원한 젊음과 육체를 원하게 되는 인간의 마음, 미국에 뿌리 깊게 남는 흑인 차별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영화였습니다. 인종차별이라는 매우 고통스러운 주제를 이렇게까지 재미있고, 그리고 임팩트 있는 형태로 영화로 만들 수 있어서 인상깊었습니다. 결말에 모든 것이 밝혀진 후에 되돌아 보면, 지금까지의 여러가지 씬에서 찾을 수 있는 힌트들이 있었던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교묘하게 숨겨져있는 복선에 감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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